비트코인 강세장 끝나지 않았다…5가지 이유–크립토퀀트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으며 “지금 진입해도 늦지 않았다” 는 주장이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크립토퀀트는 엑스에 5 가지 온체인 데이터 지표를 제시하며 비트코인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 11월에만 34% 상승
비트코인은 2024년 11월에만 34% 상승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을 지금 추격 매수해도 늦지 않았다며 5 가지 강세 신호들을 제시했다.
1. 강세 주기 지표: 아직 ‘극단적 강세’ 단계 아니다
크립토퀀트 사이클 지표는 현재 시장이 ‘극단적 강세(Extreme Bull)’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강세장이 더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지표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음을 나타낸다.
2. 역사적 데이터: 조정 후 반등
강세장에서도 가격 조정은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하락이 강세장에서 발생했지만 이후 반등이 뒤따랐다.
– 2017년: -22%
– 2021년: -10%, -30%
– 2024년: -15%, -20%
이러한 조정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한다.
3. 단기 보유자 매수 단가: 매수 지지선 역할
단기 보유자의 평균 매수 단가인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Short-Term Holder Realized Price)’ 은 강세장에서 매수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에서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매수를 선호하며, 이는 시장의 가격 지지 기반을 강화한다.
4. 투기적 포지션 정리: 매수 타이밍 제공
가격 상승은 종종 투기적 포지션을 끌어들이지만, 이는 정리 과정에서 가격 조정을 유발한다. 이러한 조정은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추이에서 투기적 포지션들이 정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5. 매도 압력 정점: 추가 상승 신호
24시간 이동평균(Net Taker Volume, 24HMA)이 -3000만 달러를 기록할 때, 이는 매도 압력이 정점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이 지표는 매수 압력 증가와 함께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크립토퀀트는 이상의 지표로 볼 때 “비트코인 강세장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매수 타이밍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전략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