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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순환적 경기침체’ 끝나고 AI 주도 생산성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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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미국 경제, ‘순환적 경기침체’ 끝나고 AI 주도 생산성 붐 온다”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순환적 경기침체’의 끝에 다다르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신기술이 주도하는 전례 없는 생산성 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12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우드는 자신의 팟캐스트 ‘인 더 노우(In the Know)’에서 기술 혁신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역사적 평균의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단기 경제 지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낙관적 전망이다. 그녀는 “우리는 [순환적 경기침체]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점이 나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우드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의 경제 위기(그녀가 ‘과정’이라고 언급한 부분)가 2025년 하반기에는 ‘디플레이션 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 전망


우드의 발언은 최근 주식시장이 2022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하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지표가 1분기 실질 GDP가 약 3% 감소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우드는 신기술이 경제를 재편하면서 미국 경제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생산성 향상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ARK 인베스트는 △유전자 기술 △자율 기술 △암호화폐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ARK 혁신 ETF는 2022년 대규모 하락 이후 S&P 500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정책, 특히 하원 예산위원회를 통과한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감세안과 기존 1조9000억 달러 감세 연장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정책이 경제 붐을 촉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 게리 겐슬러의 퇴임 이후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디지털 자산 혁명”으로 칭했다.


# 대중의 회의적 반응


우드의 낙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는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한 회의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한때 비전가였지만 이제는 현실을 부정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으며, 또 다른 이는 “그녀의 5년 성과를 본 적 있나? 끔찍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과학적 이해 부족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한 댓글은 “트럼프가 유전자 변형 쥐 연구를 ‘트랜스젠더 쥐 연구’로 오해했다. 바이오테크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그녀가 행정부의 발언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길 바란다”고 적었다.


또한, 감세 정책과 관세 전략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한 사용자는 “감세는 관세 수익으로 충당될 것이다. 이는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을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이 전략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드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그녀의 경제 분석과 투자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드는 여전히 “이 강세장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강세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이 경제 성장과 디플레이션을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굽히지 않았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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