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와 셀레스티아,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성비를 높인다

[블록미디어 정윤재] 무브먼트(Movement, $MOVE)가 셀레스티아(Celestia, $TIA)와 힘을 합쳐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브먼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최초의 무브(Move) 언어 기반 블록체인이다. 여기에 셀레스티아가 더해지면서 확장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셀레스티아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합의하는 방식을 모듈형으로 설계한 시스템이다.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이 기술을 통해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고성능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다. 셀레스티아의 기술 덕분에 무브먼트는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큰 규모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도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다.

# 셀레스티아로 데이터 저장 비용 문제 해결
무브먼트는 이더리움에서 발생하는 높은 데이터 저장 비용을 셀레스티아로 해결한다. 셀레스티아는 데이터 저장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가 적은 비용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데이터 가격 상승 문제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무브먼트가 제공하는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Move 언어를 기반으로 한 높은 보안성
△ 빠른 속도의 Move 가상머신(MoveVM)
△ 즉시 거래를 확정할 수 있는 기능
△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주는 신뢰와 연결성

이러한 장점에 셀레스티아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개발자들은 더 자유롭게, 그리고 저렴하게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 모듈형 블록체인의 시너지
무브먼트와 셀레스티아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더 나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든다. 무브먼트는 무브 언어, AltVM, 데이터 처리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셀레스티아는 이런 모듈형 구조를 처음부터 설계한 기술로, 무브먼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또한, 무브먼트 네트워크 재단은 향후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MOVE 토큰을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협업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블록체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