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peaq), CEX 거래 지원으로 생태계 확장 본격화… “웹3 실질 적용 이끈다”
[블록미디어 이제인] 한국 시간 12일 분산형 물리 인프라(DEPIN) 웹3 플랫폼 피크(peaq)가 자체 유틸리티 토큰 $PEAQ의 글로벌 거래 지원에 나선다고 알렸다.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거래소는 크립토닷컴(Crypto.com), 비트겟(Bitget), 쿠코인(KuCoin)과 해시키(Hashkey) 등이 있다. 토큰 PEAQ는 현실 하드웨어를 피크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하는데 활용된다.
피크는 현재 ‘모빌리티, 에너지, 기상 데이터, 탈중앙화 인공지능’을 포함한 50개 분야에 디핀을 적용했다. 디핀은 실제 물리적인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웹3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범용 사용을 위해 설계된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은 이러한 물리적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피크는 이에 대해 디핀 창업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기반을 제공해 실생활 경제와 연결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토큰 PEAQ는 트랜잭션 수수료,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며, 초기 발행량은 42억 개로, 연간 인플레이션은 3.5%에서 시작해 매년 10%씩 감소하여 1%에서 안정화된다.
피크는 수주 이내에 주요 제품과 인터페이스 업데이트가 예정하고 있기도 하다. 스테이블코인 통합, 브리징, 탈중앙화 거래소 출시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사일런시오(Silencio), 맵매트릭스(MapMetrics), 댓츠(DATS), 롬 네트워크(Roam Network) 등 다양한 디핀 프로젝트들이 피크 네트워크에서 곧 출범할 예정이다.
팀 웬들러(Till Wendler) 피크 공동 설립자는 “피크의 출범은 웹3의 실질적 적용을 의미한다”며 “피크가 디핀 혁명의 선두에서 웹3의 성장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