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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칼라카니스 “XRP는 중앙화된 증권” 비판


미국의 유명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가 엑스알피(XRP)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16일(현지시각) 제이슨 칼라카니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엑스알피를 “중앙 집권적으로 통제되는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BTC)과 같은 탈중앙화된 디지털자산(가상자산)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칼라카니스는 엑스알피가 현물 거래소 상장 펀드(ETF)로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 ETF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엑스알피는 리플사가 상당량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증자까지 승인하는 구조이므로 사실상 통제된 환경에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엑스알피를 비트코인과 동일한 상품 ETF로 분류할 경우 금융 시스템과 규제 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가 타인의 노력에 의존해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을 경우 이를 증권으로 간주하고 증권형 ETF로 분류한다.

이에 대해 엑스알피 지지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엑스알피레저(XRPL)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알피카페(XRP Cafe)’의 설립자는 “현재 엑스알피 네트워크에는 187개의 검증자가 존재하며, 이 중 리플 사가 직접 운영하는 검증자는 소수에 불과해 조작이 쉽지 않다”며 “엑스알피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SEC조차도 엑스알피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칼라카니스는 엑스알피의 승인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이 대량의 엑스알피를 한꺼번에 매도해 혼란을 일으키고, 이후에도 점진적인 매도를 이어가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흔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엑스알피는 금융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전문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되어야 할 정도로 위험한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알피(XRP)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7일 오후 5시48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XRP는 전 주 대비 9%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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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중앙 집중식 지맘대로 발급 코인들은 ETF 등록도,
전락자산으로도 해 주면 안 된다. 
사설 "연방준비제도"를 또 만들어 주는 겪으로서,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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