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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미국채 담보 스테이블코인으로 신뢰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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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미국채 담보 스테이블코인으로 신뢰 구축할 것” 오픈에덴(OpenEden) 대표 제레미 응


[블록미디어 정윤재] 오픈에덴(Open Eden)의 제레미 응(Jeremy Ng) 대표가 온체인 국채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레미 응 대표는 지난 2월 26일 덴버에서 열린 ‘DeFi 베이스캠프’ 패널 토론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은 안정성과 신뢰”라며 “담보 자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사용자 보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온체인 국채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장점

제레미 응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담보 자산의 안전성을 꼽았다. 그는 “오픈에덴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오픈달러(USD0)’는 온체인화된 미국 국채(T-bills)를 담보로 한다”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로, 하루 거래량이 1500억~25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체인 국채를 담보로 하면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는 실시간으로 담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담보 자산이 별도 규제 기관의 감독을 받는 수탁업체(custodian)에 안전하게 보관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규제 준수 통한 사용자 보호

제레미 응 대표는 단순한 담보 모델뿐만 아니라 규제 준수도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실제로 자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 보유한 자산이 사용자의 권리를 보장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검증 과정이 없는 경우 신뢰할 수 없는 운영으로 인해 FTX 사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픈에덴은 싱가포르 금융 규제 라이선스와 바레인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규제 기관의 엄격한 감독을 받으며 정기적인 감사(audit)와 보고(reporting)를 수행해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레미 응 대표는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이는 사용자 보호 장치로 작용한다”며 “오픈에덴처럼 규제 환경을 준수하는 프로젝트가 신뢰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투명성과 거버넌스

제레미 응 대표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USDT)와 서클(USDC)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투명성과 사용자 참여가 강조되는 새로운 모델이 점차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픈에덴은 사용자가 담보 자산의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커뮤니티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방식으로 테더와 서클이 독점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응 대표는 “궁극적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규제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오픈에덴은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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