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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엘살바도르로 본사 이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본사를 엘살바도르로 이전한다. 이는 엘살바도르 정부의 규제 승인에 따른 결정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이번 결정은 테더의 자연스러운 진보 단계다”라며 “새로운 본사를 통해 협력을 증진하고 신흥 시장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BTC)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이후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으로 디지털 자산 기업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테더의 대변인은 이번 이전을 통해 테더의 법적 자회사들이 엘살바도르로 이전하며 최초의 실물 본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대부분의 자회사들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되어 있었다. 스위스 소재 루가노의 테더 지사에는 영향이 없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테더 관련 두 회사 테더 나 엘살바도르 S.A. 데 C.V.와 테더 인터내셔널 엘살바도르 S.A. 데 C.V.는 작년 8월 엘살바도르 국가 디지털 자산 위원회에서 암호화폐 관련 활동 허가를 받았다.

이번 본사 이전은 엘살바도르의 암호화폐 허브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큰 발전이다. 테더는 2024년 첫 세 분기 동안 암호화폐로 77억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엘살바도르의 연간 GDP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테더에게도 상당한 혜택을 가져올 것이다. 엘살바도르는 신기술 및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위한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때문이다. 투자회사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매튜 시겔은 “엘살바도르의 새로운 ICT 혁신법은 기술 기업에 대해 소득, 재산, 자본 이득에 대한 15년간의 세금 면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테더의 USDT는 신흥 국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결제 및 송금 수단이다.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하에 신생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 잡았다. 2021년 비트코인(BTC)을 법정 통화로 도입했고, 다양한 암호화폐 기업들을 유치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6000 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여 약 5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테더가 7억7500만 달러를 투자한 비디오 공유 플랫폼 럼블(RUM)은 지난주 엘살바도르 정부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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