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 하드포크’가 중대 전환점 될 것 – 댄 감바델로
카르다노(Cardano)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됐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댄 감바델로(Dan Gambardello)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9월 1일 예정된 ‘카르다노 창’ 하드포크가 카르다노 생태계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감바델로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단순한 기술적 향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포크 이후 6억 달러 이상의 ADA(카르다노 토큰)가 커뮤니티의 손에 완전히 맡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DA의 가격 변동에 따라 이 금액은 50억 달러, 심지어 100억 달러까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감바델로는 “이러한 거버넌스 모델로 카르다노는 블록체인의 선두 주자가 되는 의미를 재정립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개발자, 사용자,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변화가 단순히 빠른 거래나 낮은 수수료 같은 기술적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진정한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전 세계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탈중앙화된 금융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감바델로는 이어서 “더 이상 카르다노가 대형 조직에 의해 운영되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다. 카르다노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강력한 프로젝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카르다노는 과소평가된 약자였지만, 이제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