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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채권자들에 $25.3억 달러 이상 분배 … 자산 배분 1차 보고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sius)의 파산 관리인이 25만1000명의 채권자들에게 25억3000만 달러 넘는 자금을 분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셀시우스가 공개한 분배 절차에 대한 첫 번째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분배는 1월 16일 기준 가격으로 현금과 유동 암호화폐로 이뤄졌다. 전체 분배는 자격을 갖춘 채권자 중 약 2/3, 금액으로는 약 93%를 커버한다고 파산 관리인은 월요일(26일) 법원 제출 서류에서 설명했다. 평균 1500 달러를 받을 예정인 나머지 12만 1000명의 채권자들은 아직 분배금을 청구하지 못한 상태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약 6만4000명의 채권자는 100 달러 미만의 분배금을 받게 되며, 약 4만1000명은 100 달러에서 1000 달러 사이의 금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많은 채권자들이 적은 금액을 받는 상황에서, 이들은 분배금을 청구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동기가 부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셀시우스의 파산 절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의 승인을 받은 재조정 계획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 계획은 채권자들에게 30억 달러 이상을 분배하는 방안이 1월 말에 결정됐으며, 7개월 동안 진행된 분배 절차는 “챕터 11 케이스 중 가장 복잡하고 야심 찬 분배 과정”이라고 보고서에서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약 37만5000명의 채권자에게 유동 암호화폐, 현금, 그리고 셀시우스의 새로운 기업인 마이닝코(MiningCo)의 보통주를 165개국에 걸쳐 분배하는 것을 포함한다. 셀시우스는 파산 이전 규제 준수가 완전하지 않았으며, 많은 규제 기관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어 분배 절차의 복잡성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초 셀시우스는 테더(Tether)를 상대로 3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테더 측은 이를 “갈취”라고 비판하며 소송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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