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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년까지 10만달러 가는 세 가지 이유”–코인텔레그래프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는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반감기, 기술적 분석, 호들링 등을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1. 반감기 이후의 가격 추세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의 표준적인 가격 추세를 따라왔으며, 이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5년까지 1 BTC당 10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의 성장 궤도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기술적 분석의 강세 신호


분석가들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과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 지표에서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신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추세를 끝내고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3. 장기 보유자의 호들링(HODLing) 경향 강화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 다시 장기 보유(HODLing)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축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반감기 이후 강세 패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늘 강세 패턴을 보여줬다. 이는 6자리 숫자 가격대를 예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이코이노메트릭스(Ecoinometrics)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반감기 이후의 성장 궤도에서 벗어났으나, 연말까지 기존 패턴으로 돌아간다면 1 BTC당 10만 달러 이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분석가(Rekt Capital)는 비트코인의 최근 6만 달러 회복이 트렌드의 중요한 변화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굳히려 하고 있다”며, “하락 추세가 끝나기 전에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분석가(Exel Adler Jr.)는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 지표의 강세 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MACD 지표가 곧 일간 차트에서 강세 교차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회복세를 지속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시장 정보 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 다시 ‘HODL’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최근 몇 달 동안의 무거운 매도 압력 이후,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다시 HODLing과 축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90일 동안 37만 4천 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장기 보유 상태로 전환됐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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