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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美바이든, 대통령 재선 실패하면 SEC에 책임…코인 정책 때문이다”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암호화폐 규제가 조 바이든 대통령 재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암호화폐 지지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은 최근 열린 코인베이스(Coinbase)의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서밋(State of Crypto Summit)에서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


# ”겐슬러 SEC 의장의 규제, 바이든 재선에 치명적”


큐반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기자 엘리노어 테렛과의 인터뷰에서 겐슬러의 정책이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겐슬러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강압적인 규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큐반은 지난 5월에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규제를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암호화폐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한다면, 그 책임의 일부는 겐슬러와 SEC에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바이든, 이제서야 암호화폐 수용 논의…”늦었는데” 


부정적 여론이 불거지자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암호화폐 업계와의 논의를 시작하며, 캠페인 기부금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그의 임기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분위기 전환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암호화폐 전폭적인 지지 선언…암호화폐 애호가 표심 확보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에  “조 바이든이 암호화폐 산업을 서서히 죽이려 한다”고 비난, “바이든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를 보장하겠다”고 언급, 암호화폐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바이든의 상반된 암호화폐 정책이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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