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8개월 만 최고치⋯금리 인하 횟수 감소 우려
최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속에 채권 시장이 위축되자, 투자자들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전장 대비 8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상승한 4.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이다. 특히 해당 국채 금리는 지난해 12월30일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권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수록 높아진다. 이번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미국 고용 및 서비스 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주저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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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