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은 어떻게 국경간 암호화폐 거래를 간소화했나?–더스트리트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리플(Ripple) 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줄이고 사용자가 더 쉽게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간) 더 스트리트(TheStreet)가 보도했다.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최근 라운드테이블 앵커인 롭 넬슨과 리플의 결제 제품 책임자 브렌든 베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생활에 통합하는 데 있어서의 장벽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넬슨은 실물자산의 토큰화(RWA)가 직관적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의 부분 소유권부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가치 분배까지 다양한 사용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넬슨은 여전히 기술의 복잡성이 채택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존 프라임처럼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넬슨은 주장하며, 원활한 사용자 경험이 채택을 촉진하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리플사의 베리는 아마존에서의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플이 추구하는 거래 간소화에 대해 얘기했다.
베리는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 상태를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초기 단계와 비교하며, 이러한 혁신 기술이 모든 삶의 측면에 침투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렸다고 언급했다.
베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채택이 내재된 유용성 덕분에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리는 특히 리플의 제품이 사용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설명했다. 그는 리플의 솔루션이 복잡한 거래를 단순화하여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과 직접 상호 작용하지 않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베리는 리플 랩스의 서비스는 복잡성을 추상화하여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베리는 기업들이 사용성과 용이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사고방식을 채택할수록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분야로의 통합이 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