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사키, 비트코인 $1M 전망… AI 금융 혁신, BTC 가격 상승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가 최신 트윗에서 비트코인(BTC)이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곧 출간될 책 ‘머니 GPT(Money GPT)’에서 AI 챗봇이 돈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설명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으면 미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요사키는 “AI가 돈의 세계를 뒤흔들 것이기 때문에 무섭다”고 표현했다. 그는 AI가 금융 세계에 미칠 변화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2025년에 50만 달러, 2023년에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키요사키는 비트코인 외에도위험회피 자산으로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을 언급하며, 이러한 자산들이 곧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 vs 금
최근 키요사키는 비트코인과 금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투자처인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언급했다. 그는 물리적 금과 비트코인에 모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팔로워들에게 “연준이 금리를 조정하고 낮추기 전에 금, 은 또는 비트코인을 더 사라”고 조언했다.
키요사키는 미국의 급팽창 하는 국가 부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채위기를 비트코인 상승의 이유 중 하나로 보고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 지난 8월의 트윗에서 그는 부채가 100일마다 추가로 1조 달러씩 증가한다고 공유했다. 키요사키는 공급이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의 희소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하면서 비트코인은 7.6% 상승했다. 이는 5만9380달러에서 6만4000달러 수준 이상으로 급등한 것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312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