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솔라나에 래프트 비트코인 ‘cbBTC’ 도입 발표
[싱가포르=블록미디어 정아인] 코인베이스의 싱가포르 담당 이사 하산 아메드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솔라나의 Breakpoint 2024 행사에서 솔라나의 네트워크에 새로운 ‘cbBTC’ 자산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싱가포르 △호주 △영국 △미국 내 뉴욕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래프트(wrapped) 비트코인 자산 cbBTC 지난 9월 12일 출시했다.
cbBTC는 비트코인을 1:1 비율로 담보로 한 자산으로, 별도의 주문서나 거래 쌍이 없어 사용자가 자산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cbBTC는 시장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래프트 비트코인 제품으로 떠올랐다.
최근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래프트 비트코인은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디파이 랜딩 플랫폼 스카이(Sky)는 저스틴 선과 관련된 우려로 비트코의 WBTC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대안으로 cbBTC를 포함한 여러 자산을 제안했다. 9월 19일, Sky 커뮤니티는 WBTC를 생태계에서 제거하는 데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하는 탈중앙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경쟁이 뜨거워 질 전망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