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 Labs, 2억5000만 달러 자금 유치… 블록체인 투자 활발

OG Labs 2억5000만 달러, Wyden 1690만 달러 유치

[블록미디어] 최근 블록체인 및 웹3 프로젝트가 활발한 자금 유치 활동을 벌이며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여러 프로젝트가 주목할 만한 자금을 확보했다.



# OG Labs, 최대 규모 2억5000만 달러 유치
OG Labs는 암호화폐 및 디파이(DeFi) 스타트업으로, 시드 투자와 토큰 사전 판매를 통해 총 2억5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Hack VC, 델피 디지털, OKX 벤처스, 삼성 넥스트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 Wyden 등 주요 프로젝트도 대규모 자금 조달
와이든(Wyden)은 기관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Series B 라운드에서 1690만 달러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트러플 캐피탈과 시그넘 등이 있다.

폴크스 파이낸스(Folks Finance)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알고랜드 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Series A 라운드에서 320만 달러를 확보했다. 보더리스 캐피탈과 알고랜드 벤처스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노타베네(Notabene)는 자금세탁방지(AML) 전문 플랫폼으로 145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쉽피넥스(Shipfinex)는 해상 물류를 위한 핀테크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에서 150만 달러를 조달했다.

#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가속화
투자자들은 알고랜드,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하며 기술 확장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정 블록체인에 국한되지 않은 다방면의 투자가 이어지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