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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동력 둔화… 조정 우려 커져


[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이 한때 9만3242 달러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상승 동력이 둔화되면서 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네트워크 가치 대 거래 비율(NVT)과 시장 심리 지표가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NVT 지표 상승, 조정 가능성 신호?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비율은 최근 8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후 급격히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NVT 비율이 낮으면 네트워크의 거래 활동이 적정 수준에서 가치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뜻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나타낸다.

그러나 NVT 비율이 급등하면 네트워크 가치가 거래 활동을 초과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 조정의 전조로 해석되곤 했다. 만약 현재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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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탐욕’ 경고… 매도 가능성 증가

또 다른 시장 심리 지표인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현재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구간에 진입했다. 역사적으로 극단적 탐욕 상태는 투자자들의 과도한 낙관으로 인해 급격한 매도세를 유발, 가격 반전으로 이어지곤 했다.

비트코인은 과거에도 비슷한 시장 상황에서 회복력을 보였으나, 현재의 심리 상태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 활동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과도한 탐욕이 더해진다면, 매도 압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주요 지지·저항선 주목

비트코인은 현재 9민133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8만8691달러 지지선과 9만20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향후 며칠간 이 구간에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대규모 조정을 피하며 시장 안정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비트코인은 8만5000달러, 최악의 경우 8만301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이는 시장 내 약세 심리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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