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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2025년까지 인력 두 배로 확대..개발·투자·준법 감시팀 강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2025년 중반까지 인력을 현재의 두 배인 약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고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CEO가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테더는 5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약 10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더는 시가총액 1,154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고 있다.


아르도이노 CEO는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 방식은 기술과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테더는 2024년 상반기에 52억 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고, 이에 따라 전략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르도이노는 “내년 중반까지 인력을 약 200명으로 두 배로 늘리고, 개발·투자·준법 감시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증가하는 사용자 기반과 새로운 사업에 대응할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플레이션 환경과 금리 인상의 수혜를 입어 수익을 여러 프로젝트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탈중앙화 인공지능, 비트코인 채굴, 그리고 피어 투 피어 메시징 플랫폼인 Keet 등이 포함된다. 테더는 2022년 이후 매년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아르도이노는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경쟁이 테더의 성공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한 긍정적인 현상이며, 이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산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테더의 가장 큰 경쟁자인 서클(Circle)의 USDC는 약 344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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