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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켜두면 돈을 준다고? 그래스(Grass) “미사용 인터넷으로 개인이 보상받는 시대 만든다”


[블록미디어 정윤재] 최근 인터넷 데이터를 대형 IT 기업이 독점하는 구조 속에서 개인이 기여하는 부분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은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 네트워크나 데이터를 수집해 마케팅이나 연구에 활용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는 방문자의 쿠키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의 관심사나 구매 이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를 송출한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머무르기만 해도 이러한 데이터가 생성되지만 그 과정에서 개인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인터넷 대역폭 △개인 데이터 △사용자가 웹을 탐색하는 시간까지 모두 기업이 이용하면서도, 사용자는 그저 데이터 제공자로 남을 뿐이다.

최근 바이낸스에 상장되며 주목받고 있는 그래스(Grass, $GRASS)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등장했다. 그래스는 개인이 미사용 대역폭을 공유하고 그 대가로 네트워크 소유권을 얻도록 함으로써, 인터넷 자원의 가치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개인의 인터넷 대역폭을 제공해 보상 획득, 패시브 인컴으로 주목
그래스 프로젝트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대역폭을 네트워크에 공유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네트워크에 대역폭을 기여하는 개인 사용자는 보상으로 그래스 네트워크 소유권을 얻게 된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그래스의 일부를 소유하고, 네트워크 운영 및 인터넷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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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는 개인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대역폭을 기업과 연구 기관에 제공하여 필요한 데이터 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지역별 가격 조사 △지역 광고 조회 △학술 연구 등 다양한 용도로 기업의 데이터 수집을 돕는다. 이처럼 그래스는 기존 대형 IT 기업 중심의 인터넷 경제를 개인이 참여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 개인 데이터 보호 및 안전성 보장, 영지식 프로세서로 신뢰성 높은 데이터 검증
그래스는 인터넷 대역폭을 제공하는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사용자 개인 정보나 온라인 활동을 모니터링하지 않으며, 오직 대역폭만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설계됐다. 주요 인터넷 백신 공급업체들로부터도 안전한 소프트웨어로 인증받아 사용자는 인터넷 대역폭을 기여하면서도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영지식(ZK) 프로세서를 통해 검증하고 그래스 데이터 원장에 저장한다. 영지식 증명 기술은 특정 정보의 진위를 증명하면서도 정보 자체는 공개하지 않아,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 그래스의 영지식 프로세서는 웹 데이터 수집 시 △웹사이트의 URL △타임스탬프 △IP 주소 등 필요한 정보를 메타데이터로 기록해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한다.

그래스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결제 계층을 활용해 데이터 메타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출처와 일관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데이터 롤업 시스템 덕분에 그래스 네트워크는 급증하는 데이터 요청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AI 모델이 훈련된 데이터의 출처를 명확히 검증할 수 있게 했다.

AI 학습 모델의 신뢰성은 훈련 데이터의 출처 투명성에 달려 있다. 그래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롤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데이터 롤업은 그래스 네트워크의 노드가 수집한 데이터의 출처를 추적하고 기록하여, AI 모델이 신뢰성 있는 데이터에 기반해 훈련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그래스는 사용자 약 100만 명이 기여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한다.

# 그래스, 손쉽게 네트워크 기여하고 보상 얻는다
그래스 네트워크에 기여한 사용자는 보상으로 그래스 네트워크의 소유권 및 그래스 토큰을 일부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대형 IT 기업의 인터넷 자원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개인이 인터넷 경제에 직접 참여하고 공정하게 보상받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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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는 이 모델을 통해 인터넷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지식 프로세서는 사용자의 기여도를 평가하고 보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사용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그래스 프로젝트는 인터넷 자원의 가치를 개개인에게 되돌려주는 새로운 인터넷 경제 모델로 자리 잡으며 인터넷과 AI의 미래를 이끄는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그래스가 실현할 새로운 인터넷 경제가 어떻게 발전해갈지 주목된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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