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 프로토콜(ACS) 최근 강세 이유는… 솔라나 소셜파이 선점
# 솔라나 기반 소셜 콘텐츠 플랫폼… 소비자·창작자 간 선순환 발생
액세스 프로토콜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 콘텐츠 플랫폼이다.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공개해,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수집하려는 사용자들로부터 구독을 통해 ACS 토큰 스테이킹 형태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자동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소비자나 수집가 역시 스테이킹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상호 이득 구조가 형성된다.
유튜브와 같은 기존 플랫폼은 창작자 수익의 약 절반을 수수료로 가져간다. 반면에 액세스 프로토콜은 P2P(피어 투 피어) 방식을 활용한다. 중간 수수료 없이 창작자에게 직접 ACS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어, 창작자는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사용자는 별도 플랫폼 비용 없이 원하는 창작자의 콘텐츠를 프리미엄 멤버십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후원자가 얻은 스테이킹 리워드(ACS 보상)가 다시 다른 창작자에게 돌아가며 선순환적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명의 창작자를 동시에 후원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미 후원을 통해 축적해 둔 리워드를 활용하면 관심 분야의 다른 창작자에게도 손쉽게 후원을 확장할 수 있다.
이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후원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작품과 창작자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결국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구조를 이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인지도 점유: 63.67% 점유율로 솔라나 소셜파이 선점
디지털 자산 분석 플랫폼 카이토(Kaito)에 따르면, 액세스 프로토콜은 최근 30일 기준 솔라나 블록체인의 소셜파이(SocialFi) 분야에서 약 63.67%의 마인드셰어(Mindshare, 인지도 점유율)를 차지했다.
소셜파이가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은 초기 단계이지만, 액세스 프로토콜이 솔라나라는 활발한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현재 액세스 프로토콜은 일일 약 2000명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총 267명의 창작자가 활동하고 있다.
# 2025년 글로벌 확장 및 AI 기술 도입 예정
액세스 프로토콜은 최근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동남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전 세계에 걸친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을 통합해 창작자의 작품을 자동 홍보하고, 콘텐츠 번역 및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추가로, 자동화된 보상 시스템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을 통해 창작자와 사용자가 활발히 소통·성장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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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