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흔들려도 ‘고래’는 산다” – 샌티멘트 분석

암호화폐 시장 연구기관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시장 변동 속에서도 비트코인 대형 보유자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2월 들어 100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 수가 135개 증가했다. 반면, 100BTC 미만을 보유한 지갑 수는 13만8680개 감소했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한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보유 자산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샌티멘트는 “비트코인이 대형 투자자 중심으로 집중되는 현상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승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그 영향이 나타나는 데는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