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 10월에 $555M 성장–USDT 주도
스테이블코인 시장규모가 10월 한달동안 5억 55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총 가치는 1728억 92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뉴스BTC가 2잉(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USDT가 주도
10월에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소폭 성장해 전체 가치가 0.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테더(USDT)는 1205억 2200만 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9.71%를 차지했다. USDT는 0.7%의 공급 증가를 보이며 시장 내 점유율을 굳건히 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인 서클의 USDC는 1.9% 감소한 346억 29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이어 다이(DAI) 또한 2.9% 하락한 48억 8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스카이의 USDS가 10억 8200만 달러로 상승하면서 DAI가 하락한 결과로 분석된다. DAI는 USDS와 1:1 교환이 가능한 구조로, 스카이의 신생 토큰이 DAI의 일부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에테나의 USDE는 8.7% 증가한 27억 5,500만 달러로 네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 됐다. 반면, 다섯 번째인 FDUSD는 10.78% 감소하며 21억 5,600만 달러로 하락했다.
스테이블코인의 지속적 성장과 거래 비중
스테이블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의 42.88%를 차지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은 주요 코인인 USDT, USDC뿐 아니라 신생 토큰인 USDS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