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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고래들이 매집한다…전고점 돌파할까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솔라나(Solana, SOL) 보유량을 대폭 늘린 암호화폐 고래의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모니터링 서비스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11월 11일(현지시간) “AA21″로 시작하는 고래 지갑이 7500 SOL을 추가 매입했다.




이 고래 계정은 10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총 25만7599 SOL을 매입하며, 솔라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고래의 솔라나 대량 매수는 솔라나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덕분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및 디파이(DeFi) 플랫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고래 매집 지속…월말 250달러 돌파 가능성

솔라나 가격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코인스탯에 따르면 SOL은 지난 24시간 동안 3.3% 상승하며 212.38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했다. 현재 SOL은 218.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리퍼블릭은 “고래들의 매수세는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줄 뿐만 아니라, SOL에 대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량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솔라나의 일일 종가가 230-240달러 범위에 접근할 경우, SOL은 월말까지 250달러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