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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트코인 리저브 보유는 양날의 검”-카르다노(ADA) 찰스 호스킨슨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리저브(준비자산)로 보유하는 것은 BTC 가격상승에 도움이 되지만 탈중앙화라는 근본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9일 더코인라이즈미디어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독립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기 위해 미국 재무부가 400만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행정 명령을 서명할 것이라고 공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도 국가 비축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케네디가 보유하겠다는 비트코인은 약 2,420억 달러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이에 대해 카르다노 공동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이러한 조치가 비트코인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준비 자산으로 삼는 것은 디지털 자산을 중앙화 위험에 노출시킨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탈중앙화된 공급 분배에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보안성과 조작 불가능성을 보장한다.


호스킨슨은 “미국이 전략적 이익 때문에 반대할 만한 일이 발생하면, 그 자산에 대해 지리정치적 권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누구를 환영하는지, 그들의 권력이 어떤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네디가 제안한 비트코인 보유의 문제는 19%라는 비율에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단일 주체에 너무 많은 권력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는 24만 8,000 BTC, 즉 총 공급량의 1.2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50억 달러에 해당한다.


호스킨슨은 만약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세계 원유 공급량의 20%를 매입한다면, 이는 카르텔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모델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발을 들이는 것을 자제해야 하며, 이 산업의 탈중앙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은 또한 이러한 조치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삼는 것은 가격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산이 우호적인 규제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ETF의 승인으로 암호화폐가 이제는 제도화되었으며, 기관과 소매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접근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스킨슨은 또한 월스트리트의 거래자들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암호화폐 ETF가 곧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TF가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이며, 규제 장벽이 금융 상품을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르다노가 ADA ETF 출시 시점에 이 열차에 합류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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