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1만 라이트코인 추가 매입, 가격 상승 기대–뉴스BTC
라이트코인(LTC)의 가격이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 압력으로 인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28 Crypto는 최근 분석을 통해 라이트코인이 중대한 가격 상승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1만 개 추가 매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자료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최근 라이트코인 1만 개를 추가로 매입했다.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한 라이트코인은 총 186만 개(1억 2,2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암호화폐 논평가 밤부(Bamboo)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최대 고통이 시작되기 전에 라이트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이트코인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에 상승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의 라이트코인 보유량 증가는 라이트코인 트러스트(LTCN)의 기초 자산인 LTC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라이트코인 가격, 돌파구 마련되나
시장 정보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외에도 라이트코인 고래 투자자들이 라이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특히, 라이트코인 유통량의 0.1%에서 1%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지난 30일 동안 보유량을 증가시켰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28 Crypto)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대비 일간 차트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상당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인 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다른 분석가(Joao Devesa)는 라이트코인이 만약 성공적인 돌파를 이룰 경우 1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코인이 이 가격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4월의 $103이었다.
현재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약 $67로, 지난 24시간 동안 1% 이상 상승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