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2025년 채무자 분배 계획 발표⋯비트고·크라켄 통해 진행
FTX와 계열사들이 법원 승인을 받은 챕터11 재구성 계획에 따라 2025년 1월3일부터 채권자 상환을 시작한다. 첫 상환은 계획 발효 후 60일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며, 비트고와 크라켄을 통해 진행된다.
16일(현지시각) 공식 통지에 따르면 FTX는 파산 신청 2년 만에 첫 채권자 상환 일정을 공개했다. 채권자들이 상환을 받기 위해서는 세금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비트고나 크라켄 계정을 개설해야 한다. 청구권이 이전된 경우에는 1월3일 기준 공식 등록부에 기재된 양수인에게만 지급된다.
상환금은 미국 달러나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되며, 이 자금은 다양한 거래소와 플랫폼을 상대로 한 소송을 통해 확보됐다. FTX는 게이트(Gate)를 상대로 4000만달러(약 575억6000만원) 회수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고, 최소 3500만달러(약 503억6500만원)가 FTX 통제 월렛으로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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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