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테스트 시작한 매직에덴(Magic Eden) “탈중앙화 바이낸스가 목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한다”
[블록미디어 박현재] 매직 에덴(Magic Eden)이 창립 이래 첫 커뮤니티 소통 방송 ‘매직 아워(Magic Hour)’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매직 에덴의 공동 창립자들이 참여해 토큰 경제와 커뮤니티 참여의 중요성, 그리고 다가올 ‘ME’ 토큰 출시와 관련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방송은 매직 에덴이 탈중앙화 거래소로서의 성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동 창립자들은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면서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ME 토큰 도입, 커뮤니티 중심 성장 전략 이끈다
매직 에덴은 이번 방송에서 ‘ME’ 토큰 도입을 통해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 창립자인 잭(Jack)은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플랫폼과 사용자 간의 관계가 아닌,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ME 토큰이 이를 실현할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ME 토큰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프로젝트에 감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깊이 연관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가 단순히 사용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매직 에덴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주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 도입은 매직 에덴이 2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변화의 일환이다. 초기 제품 중심의 회사에서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
# “탈중앙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가 목표” 토큰 테스트 시작
매직 에덴은 향후 ‘탈중앙화된 바이낸스’ 또는 ‘탈중앙화된 코인베이스’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잭은 “모든 체인과 자산을 아우르는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NFT와 토큰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자들에게 최대한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직 에덴은 ‘모든 체인, 모든 자산’이라는 원칙을 통해 다중 체인 지원과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는 NFT 거래소를 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매직에덴은 테스트 토큰 $TestME의 클레임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클레임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공식 채널에서 제공하는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TestME 클레임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Magic Eden 공식 채널에서 안내하는 테스트 토큰 웹사이트를 방문해 “Check eligibility” 버튼을 클릭해 자신의 클레임 자격 여부를 확인한다.
화면에 표시되는 QR 코드를 Magic Eden 모바일 앱으로 스캔해 지갑을 연결하고, 이후 데스크톱 대시보드에서 “Link Wallet” 버튼을 눌러 체인별 지갑 주소를 모두 연동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Magic Eden 모바일 앱을 열면 나타나는 배너를 통해 클레임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