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인플레는 정부 과다지출 때문”–브라이언 암스트롱 “비트코인으로 대비하라”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정부가 만든 인플레이션에 비트코인으로 대비하라”고 트윗했다.

일론 머스크는 “인플레이션은 정부가 버는 것보다 많이 쓰는데서 발행한다. 정부는 부족한 돈을 메꾸기 위해 돈을 더 인쇄한다”면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려면 낭비적인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엑스에 주장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머스크의 트윗을 공유하며 “사실이다.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설명하려고 애쓰지만, 주된 원인은 정부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돈을 더 많이 찍어내야 하기 때문이다”고 화답했다. .

그는 “비트코인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다”면서 “비트코인을 사는 사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반대하는 투표”라고 주장했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고정되어 있어 다른 화폐 시스템보다 인플레이션에 덜 취약하다고 강조한다.

암스트롱은 정부 지출을 비판하는 동시에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에 대한 확실한 보험이라고 본다. 그는 비트코인의 고정된 2,100만 개의 공급량이 전통적인 화폐에 비해 물가 상승에 덜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이자율 상승에 대한 자산 보호의 현명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을 안정적인 선택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믿을 만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특히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이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했다. 이는 기관들이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와 같은 주요 기업들은 비트코인 ETF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4억 1,200만 달러, 모건스탠리는 1억 8,8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 중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투자 수단으로서 기관들의 신뢰를 얻고 있음을 나타낸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