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손실 주로 미국 시간대 발생 … 아시아 시간대 강세 압력 – 벨로 데이터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이 최근 다른 주요 코인들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는 가운데 미국 거래 시간대 특히 약세 흐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데스크는 10일(현지 시간) 벨로 데이터(Velo Data)를 인용,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간 12% 넘게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손실은 미국 거래 시간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아시아-태평양 거래 시간대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벨로 데이터는 지난 4주일 동안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래 시간대별 이더리움의 성적을 추적했다.
뉴욕 시간 10일 오전 9시 58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334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54% 올랐다. 이더리움은 1주일 전과 비교해 5.35% 내렸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2.70% 하락했고 솔라나는 1.92% 상승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