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덴, 스테이블코인으로 일일 이자와 보상까지… ‘빌즈’ 캠페인 눈길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오픈에덴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오픈달러 USDO’와 이를 랩핑한 버전인 ‘컴파운딩 오픈달러(cUSDO)’를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USDO를 보유해 매일 실제 수익을 얻고, ‘빌즈(Bills)’라는 보상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USDO는 오픈에덴의 온체인 국채를 담보로 한 규제된 이자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다. 여기에 랩핑된 형태인 cUSDO는 USDO를 예치하면 자동으로 이자가 붙는 복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손쉽게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한정된 기간 동안 ‘오픈에덴 빌즈 캠페인’이 진행된다.
# 빌즈란
빌즈는 오픈에덴의 디파이 생태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는 보상 포인트다. 1달러를 기여할 때마다 1빌즈가 적립되며, 특정 활동에서는 ‘멀티플라이어’가 적용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빌즈는 금전적 가치가 없으며 현금이나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없다. 캠페인 기간 동안만 유효하며, 오픈에덴은 “빌즈 캠페인에 참가한 이용자는 향후 생태계 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빌즈를 적립하려면
빌즈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오픈에덴의 생태계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cUSDO 보유 △유동성 공급 △볼트에 스테이킹 △cUSDO를 지원하는 디파이 플랫폼에서의 수익 거래 등이 주요 방법이다. 특히, 특정 활동에서는 멀티플라이어가 적용돼 더 많은 빌즈를 적립할 수 있다.
친구 초대 기능도 제공된다. 다른 사람의 추천 코드를 사용해 가입하면 모든 적립 빌즈에 5%의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면 친구가 적립한 빌즈의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 3명이 총 1000만 빌즈를 적립하면 초대한 사람은 5%인 50만 빌즈를 추가로 받는다.
# 빌즈를 더 많이 적립하는 방법
기본 활동 외에도 △특별 프로모션 △파트너십 △대회 등을 통해 빌즈 적립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랜덤 추첨으로 빌즈 추가 적립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멀티플라이어 제공 △리더보드 보상을 통한 경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빌즈를 모을 수 있다.
오픈에덴은 “이번 빌즈 캠페인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디파이 생태계에서 이자 수익을 누리면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한정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참여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