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한달 30% 급등… 주요 저항선 돌파 기대감 고조
대표적인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최근 한 달간 30%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2일9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과 함께 분석가들은 시바이누가 곧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이 110억 달러를 넘어서면 추가 상승의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바이누의 상승세에 대해 익명의 분석가 FOUR는 시바이누가 이른바 “하이퍼 밈코인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바이누가 0.00002169 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가격이 0.0000326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거래가 0.00001912달러에서 약 71%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예측했다.
현재 트레이더와 전문가들은 0.00002169 달러 저항선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격대는 9월 말 급등세 동안 한 차례 시험되었으나 거부되었다.
하지만 최근 상승 모멘텀이 이 저항선을 다시 돌파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SHIB가 이 저항선을 넘으면, 대규모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지에 힘입어 급격한 가격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FOUR의 분석도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는 최근 주간 종가가 장애물을 넘을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하며,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시바이누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바이누의 성공은 주로 소매 투자자들 덕분이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보유자의 약 90%가 0에서 1000 달러 사이의 자산을 보유한 소규모 투자자들이다.
이러한 풀뿌리 지지는 코인의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시장 변동성에도 비교적 강한 저항력을 제공하고 있다. 시바이누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소매 투자자들이 시바이누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