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활동력 폭증 , 시간당 활성 주소수 이더리움보다 26배 높아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솔라나의  시간당 활성 주소 수는 이더리움보다 최고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인크립토가 26(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활동 증가는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개발자와 투자자에게 선호되는 선택지로 만들고 있다.

트럼프 토큰의 출시와 수요 증가는 솔라나 생태계를 더욱 강화했다. 트럼프 거래에서의 활동 증가는 솔라나가 높은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 명성과 수요를 간접적으로 증가시켰다. 이러한 인기 상승은 네트워크의 유틸리티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SOL의 가격 경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다.

솔라나의 전체 모멘텀은 시장 가치와 실현 가치(MVRV) 비율에도 반영된다. 현재 약 1.80에 머물고 있는 이 비율은 역사적으로 이 문턱을 초과하면 알트코인에서 조정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SOL이 이 마크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 없이 오름세를 유지하며 단지 일시적인 조정에 그쳤다.

이는 알트코인이 잠시 안정화되어 이후 다시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신호다. 일부는 이것을 약세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가격 상승을 지원한다.

현재 솔라나의 거래 가격은 255달러(36만원)로, 241달러에서 강력한 지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장애물은 270달러 저항 수준을 지지 수준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만약 솔라나가 270달러를 지지로 확보한다면, 이전 ATH인 295달러를 넘어서 3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약 17%의 가격 상승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강세 모멘텀과 네트워크 성장으로 볼 때 가능하다.

반대로 27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솔라나의 가격은 241달러 또는 22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강세 전망을 무효화할 것이다. 이러한 하락은 더 넓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구매 압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