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시대 고래 14년 만에 깨어나, 비트코인 2000개 이체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15일 약 14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채굴 주소가 보유 중이던 2,000비트코인(BTC) 전량을 별도의 주소로 이체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이같은 내용을 엑스에 공유했다. 2000BTC는 기사작성 시점 9만 1000달러 기준으로 1억 82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주소는 2010년 2000BTC를 채굴한 뒤 지금까지 보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시기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