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10억달러 넘는 순유출 .. 출시 후 최대 규모
본문
비트코인 ETF, 10억달러 넘는 순유출 .. 출시 후 최대 규모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하루에 10억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을 확인했다.
26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화) 비트코인 ETF 전체적으로 10억1270만달러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비트코인 ETF 출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유출액이다. 비트코인 ETF는 6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지속했다.
피델리티(FBTC) 3억4470만달러, 블랙록(IBIT) 1억6440만달러 등 아크 21셰어스를 제외한 모든 비트코인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도 화요일 5010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로써 4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졌다.
출처: 블록미디어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