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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공포 모드’…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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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공포 모드’…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급락세



[뉴욕 = 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공포(FUD: Fear, Uncertainty, and Doubt)에 휩싸였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주요 자산들의 가격이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이 시장 바닥을 암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고 26일(현지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횄다.


투자 심리 극도 약세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는 극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9만 9400달러에서 8만 6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현재 BTC는 8만 7666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1.9% 하락했다. 7일 동안 9% 가까이 하락했고, 한 달 기준으로는 11.7%의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주 연속 6거래일 동안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24일 하루 동안 5억 16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XRP·솔라나도 ‘하락 압력’


이더리움도 2월 한 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2400달러가 무너지며 급락했다. 최근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에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Lazarus) 그룹이 1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건이 악재로 작용했다.


XRP는 2.2달러까지 하락하며 핵심 지지선인 2달러에 근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1.6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솔라나 역시 고래 투자자(대형 보유자)들의 매도로 인해 한 달 동안 20%가량 하락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최근 135개 이상의 대형 주소가 SOL을 대거 매도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또한 오는 3월 1일 예정된 대규모 토큰 락업 해제로 인해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극심한 공포는 바닥 신호?’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분위기가 지나치게 부정적이라며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산티멘트는 “극심한 FUD가 발생할 때 시장은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적으로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분위기가 지나친 비관론에 휩싸여 있다는 점에서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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