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일 만에 순유입 … 이더리움 $2370만 순유출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4일 만에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사흘 만에 순유출이 발생했다.

Source: Farside 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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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수)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451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펀드(IBIT) 5250만 달러, 위즈덤트리 펀드(BTCW)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3060만 달러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2370만 달러 자금 유출을 겪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3190만 달러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등 일부 펀드에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