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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19년식 조정 거치면 $40K – 벤자민 코웬

[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이 2019년과 같은 조정을 거칠 경우 가격이 4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예측을 1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BTC) 가격이 2019년과 유사한 조정을 겪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코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주 단순 이동 평균(SMA) 근처에서 조정을 받는다면, 2019년의 패턴을 따를 수 있다. 비트코인의 20주 SMA는 현재 6만5441달러 수준이다.

그는 “최고치 기록 후 더 낮은 고점을 형성하다가 지지선 이하로 내려가 커피출레이션(항복)이 발생하는 등 지금은 2019년에 있었던 일과 궁극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움직임을 따른다면 100주 이동 평균인 약 4만 달러 가격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9월까지 계속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해 간다면 2019년 후퇴했던 당시 가격인 4만 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02% 오른 6만2760 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