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연설후 전략 자산 가능성에 $69K 회복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이 트럼프 전대통령 연설 종료 이후 급등해 6만 9000 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8일 6시 25분 6만 9000 달러선을 돌파한 뒤 이를 둘러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기사작성 시점에는 6만 89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전대통령은 내슈빌에서 열리고 있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팔지 말라.국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달러를 위협하지 않는다”면서 “금융 위협은 비트코인이 아닌 워싱턴(정치권)에서 온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가 연설을 시작한 뒤 6만 7000 달러 선 아래로 폭락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트럼프의 연설 직후 단상에 오른 신시아 러미스 상원의원(공화. 와이오밍)이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는 ‘BTC 비축법’을 만들어 미국 정부가 5년안에 비트코인 100만 개를 보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법률안을 공개한 뒤 급등해 6만 9000 달러선을 탈환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