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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보유자, 월평균 30만 BTC 축적

… 현재 사이클 추가 성장 가능성 시사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비트코인 매수가 계속되면서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의 존재와 비트코인의 현재 사이클이 더 성장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14일(현지 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들이 지난해 9월 이후 총 150만 BTC를 추가 매수, 이들의 보유량이 400만 BTC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단기 보유자들이 월평균 약 30만 BTC를 축적했음을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에서 10만 9000 달러까지 급등한 후 10만 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글래스노드는 단기 보유자를 비트코인을 155일 미만 보유한 투자자로 정의한다.

과거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보유자의 매수 모멘텀이 소진됐을 때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패턴은 2013년, 2017년, 2021년 강세장에서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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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사이클 정점에서 단기 보유자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금보다 많았다. 2013년에는 500만 BTC, 2017년에는 620만 BTC, 2021년에는 460만 BTC에 달했다. 현재 단기 보유자들의 총 보유량이 400만 BTC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신규 투자자들의 추가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또 현재의 사이클이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장기 보유자(LTH)는 같은 기간 120만 BTC를 매도했다. LTH는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투자자로, 이들의 매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진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해석된다. 장기 보유자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정체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9만671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54% 올랐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10만9114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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