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이더리움 최대 고래 향한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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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이더리움 ETF, 8만4850 ETH 보유 … 이더리움 최대 고래 향한 궤도 진입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랙록 이더리움 현물 ETF의 이더리움 보유고가 출시 이틀만에 8만4850 ETH에 도달했다.
25일(현지 시간) 블랙록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셰어스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A)는 24일 기준 8만4850.91820 ETH와 7056.15 달러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ETHA가 보유한 이더리움의 가치는 2억8700만 달러가 넘는다.
유투데이는 블랙록이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이틀 만에 7만7000 ETH라는 놀라운 양을 매입했다며 현재 속도라면 블랙록이 조만간 웹3 생태계에서 이더리움 최대 보유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ETHA에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모두 2억83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유투데이는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블랙록이 향후 대규모 이더리움 축적을 통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시간 25일 오전 10시 39분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317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약 8% 내렸다. 이더리움은 앞서 3114.21 달러까지 밀렸다 낙폭을 약간 만회했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 4891.70 달러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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