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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 “알트코인 시장, 아직 초기 투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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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 “알트코인 시장, 아직 초기 투기 단계”


[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현재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하기 전 ‘초기 투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 2021년 강세장에서 기록했던 최고점까지 회복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알트코인이 가격 상승을 보였지만, 거래 참여자가 늘지 않아 상승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밈코인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어 알트코인의 단기적인 가격 상승 여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알고랜드(ALGO)의 일일 활성 지갑 수는 2월 10일 기준 18만2170개로 급감했다. 당시 ALGO 가격은 약 0.28 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는 2021년 12월 20일 ALGO가 역대 최고가 1.46 달러를 기록했을 때 활성 주소가 131만 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난센(Nansen)의 연구원 니콜라이 손더가드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시즌은 결국 오겠지만,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는 과거보다 훨씬 많은 토큰이 존재하고 있어, 상승 흐름이 특정 섹터나 토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알트코인은 활성 지갑 증가 없이도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본격적인 알트코인 강세장의 신호는 아닐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레드스톤(Redstone)의 공동 창립자 마르신 카즈미에르착(Marcin Kazmierczak)은 “2021년 강세장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알트코인에서 일일 활성 지갑 수가 현저히 낮다”고 언급하며, “가격 회복이 활성 지갑 증가와 함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본격적인 상승장이 아니라 초기 투기 국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결국,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밈코인 열풍 속에서 광범위한 투자자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오려면 더 많은 네트워크 활동과 유동성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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