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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실크로드 비트코인 매각설 – 비트코인 매거진 CEO


[뉴욕 = 박재형 특파원] 미국 법무부(DOJ)가 과거 실크로드(Silk Road) 마켓플레이스에서 압수한 비트코인(BTC)을 매도하면서 최근 시장 하락을 촉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이비드 베일리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 CEO는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법무부가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親) 비트코인 정책을 지지하는 상황에서도 매각이 이뤄졌으며, 이는 최근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는 법무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가 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적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베일리의 주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법원이 법무부에 대해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만9370 BTC를 청산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에서 비롯됐다. 과거 DOJ는 이와 같은 자산을 대규모 경매를 통해 매각해 왔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해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그는 법무부가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공격적으로 매도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시장에 미친 영향을 우려했다.


이에 대한 법무부의 공식적인 확인이 없는 가운데, 베일리의 주장과 관련된 논의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과 맞물려 더욱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의 BTC 매각 여부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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