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 위기 심각, ‘비트코인은 안전자산’ …대안일 수 있나?”
엑스 구독자가 82만 명에 달하는 크립토 전문가 크립토 로버(Crypto Rover)가 미국의 부채 위기와 비트코인의 대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로버는 미국 경제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X에 게시한 글에서 “미국 정부는 하루에 최소 30억 달러의 이자 비용을 부채로 지불하고 있다” 고 말했다.
미국 정부 부채는 2024년 8월에 3조5256억570만 달러에 달했다.
# 미국 부채 위기: 크립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3년 8월, 미국 정부의 부채는 3조2900억 달러였다. 올해 초에는 3조4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5월에는 3조4700억 달러로 증가했다. 8월에는 3조530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시장이 불확실해지면 투자자들이 경제 침체에 대한 헤지 수단을 찾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정이 맞다면, 크립토 시장도 미국 경제의 잠재적 하락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
# 비트코인, 안전 자산이 될 것인가?
비트코인은 현재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오래되고 큰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은 올해 4분기에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안정성 때문에 디지털 금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은 안정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
#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알트코인도 이 상황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상위 10위 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도미넌스는 9월 5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달 초에 9.27%였으나, 현재는 9.735%로 상승했다.
미국 부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눈을 돌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