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MOVE), DeFi 유동성 확대 위한 ‘코누코피아’ 프로그램 개시

 무브먼트 네트워크(Movement, $MOVE)가 탈중앙화 금융(DeFi)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한 ‘코누코피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산을 지원하는 유동성 풀을 운영해 초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코누코피아 프로그램 개요
코누코피아(Cornucopia)는 △BTC △ETH △스테이블코인 △MOVE 토큰 등 4가지 자산군으로 구성된다. 유동성 풀은 콘크리트(Concrete)와 베다(Veda)가 운영하며, 사용자는 각 풀에 자산을 예치할 수 있다. 8주간의 락업(lock-up) 기간이 지나면 자산이 해제돼 무브먼트 퍼블릭 메인넷 베타(출시 예정)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시 활용된다.

현재 BTC, ETH, 스테이블코인 풀은 운영을 시작했으며, MOVE 토큰 풀은 곧 오픈할 예정이다.

유동성 공급 참여 혜택
코누코피아 프로그램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용자는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예치한 자산의 종류와 풀에 따라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MOVE) 또는 다른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DeFi 유동성을 빠르게 확대하고, 사용자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유동성을 제공한 자산은 8주 후 해제되며, 무브먼트 생태계 내 다양한 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Meridian, Canopy, Liquidswap 등 주요 플랫폼에서 자산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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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52707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