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로빈후드 상장 후 가격 급등–연중 최고가 기록
리플(XRP가 로빈후드 거래 플랫폼 상장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였다. 리플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연중 최고가인 0.84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로빈후드 덕분에 리플 가격 상승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부문은 수요일 XRP와 여러 다른 알트코인 지원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플랫폼은 작년 규제 문제로 상장을 취소했던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를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재상장했다.
이번 상장은 XRP 매수 수요를 자극하여 거래 중에 연중 최고치인 0.75달러까지 상승하게 했다. 이후 7% 정도의 조정을 겪었지만, 알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은 여전히 크다. 보도 시점에서 XRP는 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에서 XRP는 일목 균형표 클라우드 상단에서 거래 중이다. 비인크립토의 XRP/USD 일일 차트 분석은 약 한 달 동안 처음으로 클라우드 위에서 지속적인 랠리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클라우드는 자산의 추세 모멘텀을 추적하며 잠재적 지지 및 저항 수준을 식별하는 지표다. 자산 가격이 클라우드 위에 머무르면 강한 상승 추세를 나타낸다. 매수자가 지배하고 시장 심리가 긍정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트레이더는 보통 전환선(파란색)과 기준선(빨간색)을 살펴보며 추세를 확인한다. 두 선이 클라우드 위에 있고 상승할 때 강세 전망이 강화된다. 현재 XRP에서는 이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의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XRP의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 강화를 나타내고 있다. 보도 시점에서 이 값은 0.28이다.
이 지표는 자산에 대한 자금 유입 및 유출을 측정한다. 값이 0 이상일 때 매수 압력이 매도 활동을 초과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이 가격 상승 중 발생하면, 실제 토큰 수요에 기반한 가격 성장임을 시사한다. 단순한 투기와는 다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