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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급등세 주춤⋯ 원인은?



[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도지코인(DOGE) 가격이 주간 3.6% 하락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뒤 폭등을 이어온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30분 기준 도지코인은 일간 2.1% 내린 0.384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3.9% 하락했다. 다만 월간 가격은 166.9%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565억2762만달러(약 80조원)로 전체 가상자산 7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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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변동성을 고려하면 도지코인은 소폭 하락한 것”이라면서도 “지난주 급등과 비교하면 큰 변화”라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하락세는 도지코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디크립트는 “밈코인 전반이 이번 주 하락세를 보였다”고 알렸다. 도지코인 등 밈코인은 변동성이 높으므로, 랠리 이후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설명이다. 매체는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TC)이 뛰어난 성과를 내면서 밈코인 외에도 많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이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40분 시가총액 기준 전체 가상자산 순위 50위 내의 밈코인은 5개다. 이 중 지난 7일 동안 상승세를 보인 밈코인은 봉크(BONK) 하나다. 강아지 테마의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는 주간 31% 급등했다. 그 외 3개 밈코인은 주간 △시바이누(SHIB) 6.8% △페페(PEPE) 15% △도그위햇(WIF) 22.6% 떨어지며 도지코인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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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투자 격언이 적용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디크립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안한 정부효율부에 대한 추측이 확인되며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줄어들었다”고 봤다.

가상자산 채굴 업체인 비트마이닝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유웨이 양은 “채굴자들이 도지코인 가격이 높을 때 보유량을 덤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굴자들은 경험적으로 현재 수준의 수익이 지속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보유 도지코인의 일부를 팔아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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