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프로토콜(NEAR) 한달간 50% 상승한 3가지 이유–코인텔레그래프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네이티브 토큰 NEAR가 지난 24시간 동안 2.3% 상승하며 $5.21로 거래됐다. 이로써 NEAR는 9월6일 $3.41에서 $5.36로 57% 상승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5일기술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크 활동증가, TVL 증가, AI코인 강세 등 3가지 이유를 상승이유로 분석했다.

NEAR의 상승 요인 중 하나는 블록체인 샤딩 구현이다. 이는 프로토콜의 NEAR 2.0 업데이트로 가능해졌다. 니어 프로토콜은 엘론드(EGLD) 이후 두 번째로 샤딩을 구현했다.

니어 프로토콜의 샤딩 구현은 확장성과 보안을 제공해 탈중앙화를 훼손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프로토콜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AI 테마 암호화폐는 엔비디아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최신 파트너십 덕분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NEAR 역시 수혜를 받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NEAR 프로토콜 상의 프로젝트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활동량이 증가했다. 근래 일일 거래 건수와 신규 주소 수가 각각 42%와 30.8% 증가했다.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총 가치 저장(TVL)도 증가했다. 온체인 분석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TVL은 9월 7일 1억 8,370만 달러에서 9월 24일 2억 4,650만 달러로 증가했다.

TVL 증가는 NEAR 프로토콜 생태계 내 활동 및 관심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NEAR 기반 프로토콜에 자산을 입금하거나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NEAR의 미결제 약정(OI)은 9월 7일 1억 1,490만 달러에서 9월 24일 2억 7,92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었음을 의미한다.

NEAR는 9월 23일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50일, 100일, 200일 지수 이동 평균(EMA)을 모두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값이 70으로, 구매자가 NEAR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