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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USDT, 중국 투자자 증시 복귀로 디페깅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테더(Tether)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T가 중국 투자자들이 갑작스럽게 자국 증시로 복귀한 영향으로 변동성을 겪고 있다고 데일리호들이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9월 말 이후 USDT는 때때로 미국 달러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보통 달러나 다른 자산과 1:1로 고정된다. 기사작성 시점에도 1USDT는 0.99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카이코(Kaiko)의 선임 연구 분석가 데시슬라바 오베르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할인거래는 중국 중앙은행이 악화되는 경제 전망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완화 조치를 시행하며 주가가 급등한 시점과 일치한다.

홍콩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 해쉬키(Hashkey)의 최고경영자 리비오 웽은 “트레이더들이 법정 화폐로 환전하기 위해 서두른다면, 이는 그들이 중국 주식을 매수하는 데 급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베르트는 USDT 할인율이 달러에 대한 수요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높음을 나타낸다고 제안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에도 불구하고, 본토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해외 계좌와 거래소를 통해 디지털 화폐를 매매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 투자자들만이 USDT 매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지 유추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개인 간 거래에서는 중국 위안화 판매자가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6.78-6.98위안 범위에서 변환해주고 있었다. 반면 전통적인 외환 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당 7.07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21% 급등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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