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상승 기대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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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상승 기대에 경고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최고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고 JP모건이 경고했다.
9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의 평가액과 거래량이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에 3월 14일 사상 최고가인 7만 373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고 사상최고가를 회복하려는 여러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5만 4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이번 사이클의 최대 조정폭인 27%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의 상환 및 독일 정부의 대규모 매도와 같은 여러 하락 요인으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JP모건은 6월 비트코인 ETF가 6억 6200만 달러 상당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번 상승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 분석가들도 많다. 펀드스트리트 창립자 톰 리는 최근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가격 예측을 재확인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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