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몽
무료 정보 및 자료 총집합, FREE114.NET

FREE114

login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포함하지 않으면 뒤처질 위험

본문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포함하지 않으면 뒤처질 위험 – 위즈덤트리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기관화는 비트코인이 더 이상 틈새 투자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관들의 수용 증가는 망설이던 투자자들로 하여금 비트코인을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다고 위즈덤트리가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전일 공개한 2025년 암호화폐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이 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을 포함하지 않은 포트폴리오보다 꾸준히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

위즈덤트리의 분석가 도빌레 실렌스키테는 “자산 운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다중 자산 포트폴리오에 통합하지 않으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며 고객의 비트코인 노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비트코인 수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암호화폐를 주류 투자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보고서는 올해도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미국의 규제 환경이 더 우호적으로 바뀌고, 솔라나와 XRP 같은 알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이 더 많은 국가에서 승인되면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렌스키테는 “알트코인 ETP의 다음 물결은 암호화폐 투자 기회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암호화폐를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더욱 통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탈중앙 금융, 대체 불가능 토큰(NFT), 웹3의 근간” 역할을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확장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의 덴쿤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들이 레이어 2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위즈덤트리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있다”며, 솔라나와 같은 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송금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실물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과정인 토큰화가 2025년에 급격히 확산되며,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여러 산업을 변혁시킬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출처: 블록미디어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828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